강희 ‘겨울 지나 벚꽃’ OST 직접 불렀다, 오늘 공개 [공식]

배우 강희가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 애틋한 감성을 더한다.

'겨울 지나 벚꽃'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우조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희가 가창한 '소중한 사랑'이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겨울 지나 벚꽃'의 세 번째 OST인 '소중한 사랑'은 극 중 주인공인 태성(강희 분)의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마음을 대변해주는 곡이다. 강희는 OST까지 직접 불러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강희가 가창한 이번 OST는 '겨울 지나 벚꽃'의 음악 감독이자 SBS '펜트하우스', tvN '나빌레라' 등 수많은 드라마 OST는 물론, 규현, 임창정, 정세운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작업한 글로디(GLODY)와 장갑(JANGGAB)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겨울 지나 벚꽃'은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두 청춘의 우정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동시 공개돼 국내·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4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겨울 지나 벚꽃'은 한국에서는 '헤븐리'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일본은 '라쿠텐티비', 동남아지역은 'WeTV', 대만지역은 '라인티비', 그 외의 지역은 '라쿠텐VIKI'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겨울 지나 벚꽃' OST Part.3 강희의 '소중한 사랑'은 1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