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히스 프리먼, 격렬한 파티→마약 과다복용 사망 [DA:할리우드]

입력 2022-03-10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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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드라마 '본즈'에 출연한 배우 히스 프리먼(41)의 사인이 밝혀졌다. 히스 프리먼은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매체 TMZ는 히스 프리먼의 법의학 보고서를 입수해 '그의 죽음이 아편류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와 펜타닐, 코카인을 포함한 각성제 과다복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트래비스 카운티 법의학자는 '히스가 술과 마약류가 섞인 치명적인 혼합물을 복용했고 그의 체내에서는 펜타닐, 코카인, 하이드로코돈, 옥시코돈 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의식을 잃고 발견된 고인은 전날 격렬하게 파티를 즐긴 것으로 보였고 경찰이 옥시코돈과 항불안제를 그의 집에서 찾았다'고 덧붙였다.

히스 프리먼은 'NCIS' '더 클로저' 등에 출연했으며 '본즈'로 전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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