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참전 ‘사망설’ 이근, SNS에“살아있다”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3-1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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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최근 우크라이나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생존 소식을 알렸다. 이 전 대위는 15일 SNS에 “살아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을 의식하며 “가짜뉴스 그만 만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지역 훈련기지를 공급해 외국인 용병 약 18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하면서 이근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번졌다. 이근은 “매일 전투하느라 바쁘다. 임무 수행 완료까지 소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내용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외교부는 8일 이 전 대위에 대해 여권법에 따른 행정제재를 진행 중이며 형사고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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