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도드람양돈농협, 광주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기부

입력 2022-03-1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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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배구연맹(KOVO)과 도드람양돈농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

KOVO는 "18일 도드람양돈농협과 지난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 가졌던 기부 전달식의 물품을 광주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연합회에 전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드람양돈농협의 가정간편식인 김치찌개 2500개, 뼈해장국 2000개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

이는 광주 지역 51개소 가정연합에 전달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앞서 KOVO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한 음료 기부 및 2019-20시즌 남녀 상위 3개 팀과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피해가정 성금 기부,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2021-22시즌 올스타전 유니폼 자선 경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왔다.

앞으로도 KOVO와 V리그 구단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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