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4월 분양

입력 2022-04-06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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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빼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주변 시세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공공분양 상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용면적 85㎡ 초과 상품도 있어 무주택자 및 1주택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건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분양에 나선다.


인천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 들어서는 총 1535세대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102역 공사 중)의 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으로 구성돼 있고,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경우에는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인천 도심간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와 서울권역 접근성을 향상시켜주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 내에 보육 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모두 단지 반경 700m 안에 있을 정도로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문화와 여가 기능이 공존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좋다. 종합의료시설(예정) 부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부 녹지 공간 설계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까지 최소화했다. 또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고,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안방에서도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스카이라운지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휴게 공간을 확보하고, 지하층에는 계절창고를 제공한다. 스크린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1인 독서실 등도 들어선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힐스테이트는 닥터아파트가 2021년 11월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견본주택은 서구 청라동 93-4에 8일 문을 연다. 청약은 11일 특별공급, 12일과 13일 각각 1¤2순위 청약, 19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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