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유도현, 빌리 희화화 사과 “경솔한 행동 죄송” (전문)[공식]

입력 2022-04-06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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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유도현, 빌리 희화화 사과 “경솔한 행동 죄송” (전문)[공식]

보이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걸그룹 빌리의 안무를 회화화했다는 지적에 사과했다.

지난 4일 유도현은 멤버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빌리의 ‘긴가민가요(GingaMingaYo)’ 안무를 따라했다. 하지만 그는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과장되게 표현했고 온라인상에서는 희화화 논란이 제기됐다.

유도현은 6일 사과문을 게재하며 “먼저 빌리분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면서 “빌리분들에게는 매니지먼트를 통해 내 사과를 전달했고 나도 직접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해주신 비판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미래소년 유도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미래소년 도현입니다.

지난 4월 4일 퇴근길 브이 라이브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빌리분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빌리분들에게는 저희 매니지먼트를 통해 제 사과를 전달했고 저도 직접 사과를 드릴 예정입니다.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해주신 비판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2022. 04. 06 미래소년 유도현 올림.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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