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앨범 참여 영광, 앞으로도 열심히”

입력 2022-05-02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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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앨범 참여 영광, 앞으로도 열심히”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채원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나와 허윤진이 쓴 가사가 채택돼 실리게 됐다. 첫 데뷔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허윤진은 “가사가 채택됐을 때 행복했고 영광스러웠다. 내가 쓴 파트를 내가 부르게 돼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신나게 녹음했다. 곡 작업에 욕심이 있는 편이라 그때그때 생각날 때 마다 적어둔다. 다음 앨범에도 참여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 방식으로 만든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그룹명에 담았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The Great Mermaid’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3번 트랙 ‘Blue Flame’ 작사에 참여했다.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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