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매주 목요일 오디오형 ‘라이브하우스’ 오픈

입력 2022-05-12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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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빛. 사진제공 | 지니뮤직

소리로만 감상하는 라이브 공연 ‘라이브하우스 바이 포크라노스’(Poclanos)가 지니뮤직에서 오픈한다.

12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라이브하우스’는 오로지 청각에 집중해 즐기는 오디오형 라이브 공연으로 매주 목요일 정오에 열린다. 가수들은 라이브 공연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앨범을 공개하고, 미발표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귀로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인디 아티스트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전달한다.

‘라이브하우스’는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자신을 소개하는 오프닝으로 구성하고 오디오콘텐츠가 주는 매력이 잘 표현되도록 효과음을 다양하게 삽입해 생생한 현장감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의 미발표곡을 만나보는 ‘판도라 라이브’코너를 마련해 라이브 공연이 주는 즐거움과 여운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첫 공연은 MZ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예빛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그는 ‘사랑할거야’와 미발표곡 ‘여정’을 공개했다.

예빛은 “첫 주자로 나선 만큼 떨리지만, 색다르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영. 사진제공 | 지니뮤직


19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출연한다. 지니뮤직은 라이브 감상평 프로모션을 열어 팬들에게 친필사인 CD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라이브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지니 플랫폼이 가진 강점들을 활용해 향후 인디뮤지션들의 다각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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