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 인재 양성과 및 말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세종연구소의 교육훈련 사업과 소속 교육생의 말산업 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세종연구소는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통일, 외교, 안보 등 국가 정책운영 연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