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장혁·김혜윤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2-05-18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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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이한이 IHQ와 전속계약을 했다.

IHQ는 “진이한은 올해로 데뷔 18년을 맞는 베테랑 배우이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대중들에게도 신뢰를 쌓아왔다. 롱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배우이기에 더욱 멋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이한 역시 “충분히 대화를 하고,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멀티플레이어 진이한은 뮤지컬 출신 배우로 데뷔 때부터 재목(材木)으로 인정받았고, 각종 공연에서는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뮤지컬 ‘루나틱’을 시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떴다 패밀리’, ‘기황후’, ‘얼굴 없는 보스’ 등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IHQ에는 장혁, 김혜윤, 황제성, 이수지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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