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의 운명은? 불명예 하차 기로에 서 (‘퀸덤2’)

입력 2022-05-19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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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Mnet '퀸덤2'에서는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경연인 ‘팬타스틱 퀸덤’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3차 경연 1라운드 ‘포지션 유닛 대결’ 결과 브레이브걸스와 우주소녀가 각각 4,000점을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각 팀의 운명이 걸린 ‘팬타스틱 퀸덤’이 시작된다. 1만 5천 점이라는 큰 점수가 걸린 ‘팬타스틱 퀸덤’은 팬들의 추천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한 우주소녀의 보나가 히든카드로 등장, ‘팬타스틱 퀸덤’을 함께한다. 최강 비주얼 보나의 등장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경쟁에 나선 퀸들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력한 우승후보 효린은 “견제되는 팀은 없다”며 이번에도 1등을 목표로 화끈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각 팀의 운명이 걸린 3차 경연이 마무리 된 후 최종 결과 발표가 기다리고 있다. 순위가 공개된 후 매 경연마다 1위를 달리며 모두의 견제 대상이 된 효린이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에 모두 놀란 기색이 역력해 호기심을 더한다.

또 2차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한 브레이브걸스의 순위도 초미의 관심사다. 3차 경연에서 또 한번 6위를 할 경우 규칙에 따라 불명예 하차를 해야 하는 것. ‘포지션 유닛 대결’에서 4,000점을 획득하며 순위 반등을 노리는 브레이브걸스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민영이 “속상하지만 받아들여야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3차 경연의 결과 브레이브걸스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될 팀은 누구일지 오늘 밤 방송하는 ‘퀸덤2’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퀸덤2’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 Mnet에서 방송되며 일본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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