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도박중독 예방교육·캠페인

입력 2022-05-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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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9일과 20일 인천지점과 부천지점에서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륜경정 이용객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의 건전레저 문화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 전문상담사가 ‘도박중독과 몰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도박중독 진단 자가진단테스트(CPGI)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1대1 심층상담으로 탈 중독을 유도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 신용회복과 과몰입자 채무조정 상담 등도 공동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과 효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도박중독 예방교육은 26일과 27일 관악과 장안지점, 6월 일과 10일은 성북과 동대문지점, 6월16일과 17일은 의정부와 강남지점에서 각각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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