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 발생’ 네이마르, 훈련 도중 발목 부상 → 출전 못하나?

입력 2022-06-01 1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네이마르.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큰 변수가 생겼다. 네이마르(30)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당초 브라질축구협회는 당초 브라질 축구대표팀 훈련을 약 15분 정도만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공개 시간을 미니 게임까지 약 45분으로 늘렸다.

네이마르 포함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시작 15분 전부터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훈련과 별다를 것이 없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미니게임 시작 후 10분, 수비수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그라운드 밖으로 나와 치료를 받았다.

이후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해 계속 진행했다. 또 네이마르는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국과 브라질의 A매치 평가전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