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염정아와 재회…‘클리닝 업’ 특별출연 [공식]

입력 2022-06-03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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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 특별 출연한다.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모녀에서 모녀로 호흡한 염정아와 재회한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혜윤은 취준생 ‘주현’ 역으로 분해 어용미를 연기하는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다. ‘SKY 캐슬’에서 욕망 모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염정아와 김혜윤. 극강의 시너지로 열연을 펼친 두 사람은 이번에도 특별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전망.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편의점에서 만난 어용미(염정아 분)와 주현(김혜윤 분) 모습이 담긴다. 용미가 일하는 편의점에 손님으로 찾아온 주현은 취준생으로 인생의 쓴맛을 보는 중이다. 그 모습이 남일 같지 않은 용미는 인생 선배로서 특급 위로를 전해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김혜윤이 ‘클리닝 업’에 특별 출연하며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흔쾌히 응해준 김혜윤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염정아와 김혜윤은 짧은 장면임에도 기억에 오래 남을 명품 호흡을 보여줬다. 모녀지간에서 인생 선후배로 조우한 두 사람의 대화엔 뼈아픈 현실 속에서도 살아낼 수 있는 특별한 위로가 담긴다. 두 사람의 에피소드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클리닝 업’은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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