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인권경영헌장’ 선언

입력 2022-06-08 14: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GRS가 7일 서울 금천롯데타워 사옥 이전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진행했다.

ESG 경영 강화와 공정사회·인류우선 등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향상을 위함이다. 국내·외 인권 기준 및 규범 존중,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및 증진, 산업안전 및 건강권 보장, 파트너사와의 상생발전, 자연순환과 환경 보전 등의 경영 원칙을 세웠다. 특히 영업 현장의 안전을 위해 최근 안전경영팀 내 산업안전담당과 식품안전담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또 인권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헌혈 봉사도 시행했다.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사람이 최우선임을 선포하는 인권경영헌장 선언과 함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