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무비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 23일 개봉 확정 [공식]

입력 2022-06-10 14: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복싱 무비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 23일 개봉 확정 [공식]

영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가 6월 23일(목) 개봉을 확정했다.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는 아버지를 원망하며 3류 인생을 살던 아마추어 복서 ‘동석’(결휘)이 아버지의 체육관인 ‘청무관’을 지키기 위해 생에 가장 무모한 시합에 도전하는 청춘 복싱 드라마로 황동석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우월한 하루], ‘결백’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결휘’가 복서 동석으로 열연했으며 배우 ‘김소이’가 미나 역으로 출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나를 업고 있는 동석의 행복한 표정이 돋보이며 두 사람이 영화에서 선보일 연인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힘든 상황이지만 결혼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미나와 자리를 잡은 뒤 당당한 모습으로 결혼하고 싶은 동석. 서로 다른 생각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떤 일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감성적인 느낌의 포스터와는 상반되는 화끈한 복싱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는 오는 6월 23일(목)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