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농협은행 ‘NH올원뱅크’ 새롭게 오픈

입력 2022-06-28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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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의 모바일뱅킹 NH올원뱅크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고객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또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해외에서 카드 없이 이용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해외QR결제’ 서비스를 추가했고, 농협의 멤버십포인트인 NH포인트를 통한 예·적금 상품도 가입 가능하다. 마이데이터와의 연계도 강화해 NH올원뱅크 이용고객은 소비내역과 자산현황 등을 담은 ‘나만의 맞춤 메시지’를 제공받아 자산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메인 화면 ‘카테고리별 퀵메뉴’, 눈이 편안한 ‘다크모드’, ‘계좌잔액 숨기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하반기 이후 주식 매수·매도, 소액 금 투자서비스 등의 뱅킹과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고객의 금융과 생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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