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워터밤 무대서 비키니 벗겨져…대형 노출사고 날 뻔

입력 2022-06-2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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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사진출처|워터밤 공식 인스타그램

비비 워터밤 무대서 비키니 벗겨져…대형 노출사고 날 뻔

가수 비비(BIBI)가 워터밤 무대서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2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2’ 무대에 오른 비비. 이날 그는 흰 티에 핫팬츠를 입고 등장, 온몸으로 물을 맞으며 신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도중 티셔츠를 벗으며 과감한 퍼포먼스를 시도한 비비. 하지만 속에 입고 있던 노란색 비키니 끈이 풀린 탓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자칫 대형 노출사고로 이어질 뻔 했으나 비비는 재빠르게 비키니를 수습하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무대를 이어나갔다.

‘발가벗은 아기처럼 순수하고 날 것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활동명을 정한 비비. 그는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추천으로 출연한 SBS ‘더 팬’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타이거JK와 윤미래가 CEO로 있는 필굿뮤직 소속이다.

비비는 티빙 예능 ‘여고추리반’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드라마 ‘그해 우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 OST에 참여했다. 최근 미국 토크쇼에서 언더붑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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