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이날 오전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까닭에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있었다. 오후 5시 30분까진 간간이 적은 양의 비만 내렸고, 경기 개시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오후 6시부터 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까닭에 걷었던 방수포를 다시 깔았다. 비가 잦아들지 않자 결국 오후 6시 12분부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당초 NC는 이재학, LG는 김윤식을 이날 선발로 예고했다. LG는 30일에도 김윤식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며, NC는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로 나선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잠실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