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윰세’ 유바비, 과거 내 모습 생각하며 연기” [화보]

입력 2022-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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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윰세’ 유바비, 과거 내 모습 생각하며 연기” [화보]

배우 박진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박진영은 현재 방송 중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판타지 같은 남자친구 ‘유바비’ 역을 열연, 주인공 김유미(김고은 분)와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유바비와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낸 박진영. 그는 심플한 의상에 화려한 주얼리를 적절하게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였다. 댄디한 블루,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며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진영은 화보 인터뷰를 통해 “갓세븐 콘서트를 준비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세트리스트도 원래보다 더 길게 늘려달라고 부탁했었다”며 뮤지션으로서의 열정을 보였다. 또한 그는 “내가 떠올린 바비는 착한 아이다. 모두에게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열일곱 살에 홀로 서울에 올라온 내 삶의 방식도 바비와 비슷했던 것 같다. 예전 내 모습을 상기하며 바비라는 인물의 힌트를 빨리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진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GQ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유미의 세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회씩 티빙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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