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슬의 신곡 '그냥 편한 사이라도'의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백예슬의 신곡 '그냥 편한 사이라도'의 라이브 클립이 오픈됐다. 영상 속 백예슬은 공허한 분위기가 감도는 건물에서 이별의 감정을 가득 담아 도입부부터 몰입감을 높였고 풍부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냈다.
특히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이별의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냈다면 이번 라이브 클립에서는 백예슬의 보컬과 깊은 감성, 애절한 표정 연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그냥 편한 사이라도’는 이별의 감정을 백예슬의 청아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으로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 찾아온 그리운 마음에 ‘상대에게 편한 사이라도 지내자고 말해볼걸’하는 아쉬움을 모티브로 애절한 감성을 녹여냈다.
한편 백예슬은 앨범 발매와 더불어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이윈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