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으로 600km 주행…BMW ‘i7’ 국내 첫 공개

입력 2022-07-04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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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의 순수 전기 모델인 i7. 사진제공|BMW코리아

대형 전기 세단, 부산모터쇼 출격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도 선봬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전기 대형 세단인 BMW i7과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 7시리즈의 순수 전기 모델인 i7은 약 60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와 제로백 4.7초의 성능을 갖춘 최상위 모델이다. 또한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고성능 모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HERITAGE AND BEYOND)’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일렉트릭 피스세터’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MINI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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