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91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특별기획전

입력 2022-07-0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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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4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과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이다. 11번가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총 91개 업체의 제품을 소개한다. 각종 농수축산물, 밀키트, 음료,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약 26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11번가는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10장씩 제공(ID당 1회)한다.

백창돈 11번가 대외협력담당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등 가치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이 11번가에서 ‘착한 쇼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12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착한 쇼핑’ 전문관 ‘SOVAC(소백)마켓’의 오픈 1주년 맞이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SK그룹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업한 행사로 SOVAC마켓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상품 총 2200여 개를 선보이며 행사 기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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