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헌트’ 이정재와 최선 다 한 작품” [화보]

입력 2022-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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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패션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는 이국적인 공간과 심해를 연상시키는 푸른 조명을 사용해 남다른 깊이를 만들었다 . 정우성은 성숙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연출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헌트'를 소개했다. 정우성은 "이정재와 최선을 다 한 노력이 온전히 스크린에 담겼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헌트'는 두 인물이 지키는 신념에 대한 내용이에요. 바람직하지 않은 시대의 불행한 체제 안에 놓인 두 사람의 선택이요. 영화를 보신 후에는 박병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의 선택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있을 거예요.”

또 정우성이 감독과 출연을 겸한 영화 '보호자' 촬영 후기를 전했다. 그는 “피로도는 배우만 했을 때보다 두세 배 더 심했지만 돌이켜보면 재밌었다. 내가 프리 프로덕션에서부터 모든 과정을 즐기는 성향이 있더라"라며 "어려서부터 관심을 가졌던 꿈이 이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만족해 했다.

정우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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