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첩보 액션 영화 \'헌트\'의 주역들이 에스콰이어와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3년 만에 같은 작품으로 만난 이정재와 정우성뿐만 아니라 조연으로 활약한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도 함께했다.
배우이자 감독으로 참여한 계기에 대해 이정재는 “배우가 감독과 제작까지 두루 맡는 사례가 해외에는 많은데 한국에는 거의 없지 않나”라고 답하며 “수많은 영화인의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더 나아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안기부 국내 팀 차장역을 맡은 정우성은 ‘감독 이정재’에 대해 “끝없는 자기 의심으로 ‘내가 지금 최선의 선택을 했나?’ 하는 의심을 놓지 않는 감독”이라며 “(관객들이)재미있는 첩보물이라고 생각하고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각각 이정재와 정우성의 팀원으로 등장하는 전혜진, 허성태 역시 “평소 동경하는 선배들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어 즐거웠고 영광이었다. 작품 외적으로도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처음 스크린에 데뷔하는 고윤정는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 누를 끼치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감독님과 선배들이 이끌어주는 대로 따라가려 노력했다”라고 \'헌트\'와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헌트\'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의 반열에 오른 데뷔 30년 차 배우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으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스파이 색출을 위해 대립하는 안기부 요원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다섯 배우의 보다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2022년 8월호와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23년 만에 같은 작품으로 만난 이정재와 정우성뿐만 아니라 조연으로 활약한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도 함께했다.
배우이자 감독으로 참여한 계기에 대해 이정재는 “배우가 감독과 제작까지 두루 맡는 사례가 해외에는 많은데 한국에는 거의 없지 않나”라고 답하며 “수많은 영화인의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더 나아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안기부 국내 팀 차장역을 맡은 정우성은 ‘감독 이정재’에 대해 “끝없는 자기 의심으로 ‘내가 지금 최선의 선택을 했나?’ 하는 의심을 놓지 않는 감독”이라며 “(관객들이)재미있는 첩보물이라고 생각하고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각각 이정재와 정우성의 팀원으로 등장하는 전혜진, 허성태 역시 “평소 동경하는 선배들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어 즐거웠고 영광이었다. 작품 외적으로도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처음 스크린에 데뷔하는 고윤정는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 누를 끼치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감독님과 선배들이 이끌어주는 대로 따라가려 노력했다”라고 \'헌트\'와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헌트\'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의 반열에 오른 데뷔 30년 차 배우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으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스파이 색출을 위해 대립하는 안기부 요원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다섯 배우의 보다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2022년 8월호와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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