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흥식 퓨처스 타격코치 영입

입력 2022-08-24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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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흥식 퓨처스 타격코치.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박흥식(60) 전 KIA 타이거즈 퓨처스(2군) 감독을 퓨처스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1996년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로 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박 코치는 KIA에서 타격코치와 퓨처스 감독을 지내는 등 KBO에서 오랜 기간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그 중 2013~2014년에는 롯데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는 박 코치는 “거의 10년 만에 롯데로 돌아왔다.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롯데 미래를 책임지는 선수들이 타격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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