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체지방 8% 대박…코쿤-김광규 브로맨스 (나혼자산다)[TV종합]

입력 2022-08-2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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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체지방 8% 대박…코쿤-김광규 브로맨스 (나혼자산다)[TV종합]

‘나 혼자 산다’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은 열정이 가득했고 송도 메이트는 브로맨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스타 황희찬의 영국 싱글 라이프 2탄과 '송도 메이트'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의 송도 나들이가 그려졌다.

지난주 '자기관리 끝판왕' 일상과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훈련하는 모습으로 '관리 황' 타이틀을 얻은 황희찬. 그는 절친들과 집에서도 고강도 보강 훈련에 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희찬은 밸런스 운동과 발목 유연성 운동, 서스펜스 트레이닝, VBT 트레이닝, 볼 훈련 등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춘 훈련에 집중했다.

홈파티에서도 소금간을 배제한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경이로운 자기관리를 보여줬다. 쌀뜨물까지 제대로인 구수한 된장찌개와 외할머니표 고추장 베이스의 고추장찌개, 고기로 한식이 그리웠던 절친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황희찬은 살이 잘 찌는 편이기 때문에 식단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단과 보강 운동으로 체지방률을 12%에서 8%까지 낮췄다고. 황희찬은 “(체지방률을 낮춘 이후부터) 부상도 없고, 관리가 잘 되다 보니 더 하게 된다”며 “유럽에서 뛸 기회가 쉽게 오는 것도 아니고, 은퇴를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더 철저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는)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가족만큼 축구가 좋다”라고 축구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또한 황희찬은 무지개회원들을 위한 영상 편지와 함께 사인볼을 선물로 보냈고, ‘나 혼자 산다’에는 실착 축구화를 보내며 재출연을 약속했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는 22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송도 메이트'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두 사람은 복싱과 문보트를 즐기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김광규는 코드 쿤스트와의 하루에 대해 “마음 편한 고향 친구를 만난 느낌.. 코쿤과 함께하면 어디든 두렵지 않다”라며 하트를 날렸고, 코드 쿤스트는 “(김광규는) 저보다 두 살 많은 형 같다”며 송도메이트로 자주 만날 것을 기대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나래-샤이니 키의 ‘나의 특별한 형제’, 김지훈의 ‘야행성 라이프’ 편이 예고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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