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안X이제석, 오해 그 후 첫 대화…감정의 골 메울까(다시, 첫사랑)

입력 2022-08-29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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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서지안과 이제석이 오해 후 첫 대화를 나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10회에서는 서지안과 이제석의 대화가 그려진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지만, 점점 엇갈린 두 사람. 이번 대화를 통해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이 메워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주 방송된 ‘다시, 첫사랑’ 9회에서는 김영배, 이한슬과 함께 한강에 나갔던 서지안, 이제석이 둘만 남는 모습이 펼쳐졌다. 어색한 침묵이 감돌던 가운데, 서지안이 먼저 “오빠한테 설레기도 했고, 더 알아가보고 싶기도 했는데”라고 운을 떼 지켜보던 MC들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몰입 중이던 MC들은 VCR이 이대로 끝나는 걸 보고 “제작진이 우리랑 감정의 골을 채울 수 없을 것 같은데”라고 장난 섞인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한 서지안, 이제석 대화가 공개된다. 먼저 서지안은 “오빠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늘 좋은 사람이야”라며 처음 자신이 이제석에게 호감을 느꼈던 이유를 고백한다. 서지안의 진심이 담긴 고백은 이제석은 물론 MC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이제석 역시 초반에는 서지안에게 호감을 느꼈던 걸 인정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제석은 서지안의 호감을 부담으로 느꼈다. 이제석은 그 이후 처음으로 서지안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는 전언. 과연 이제석은 자신의 마음을 서지안에게 어떻게 표현할까. 이를 들은 서지안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또 이 대화는 두 사람의 앞으로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시, 첫사랑’ 본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10회는 8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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