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이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1일 소속사 빌리프랩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성훈이 내일(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성훈은 지난해 10월 8일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돼 약 1년간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성훈은 떠나지만 공동 MC 아이브 장원영은 진행을 이어나간다. ‘뮤직뱅크’는 약 1년 주기로 MC를 교체해왔으나 아이브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고 장원영 또한 대세로 떠오른 만큼 연임도 기대해 볼만 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