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안재욱 부부, 은밀한 사생활 (디 엠파이어)

입력 2022-09-0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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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안재욱 부부, 은밀한 사생활 (디 엠파이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선아와 안재욱의 ‘동상이몽’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등장했다.

24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 김선아(한혜률)와 안재욱(나근우)이 부와 명예를 다 갖춘 법복 가족 부부로 만나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법으로 쌓아 올린 철옹성 안 한혜률(김선아 분), 나근우(안재욱 분)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다.

먼저 한혜률은 깔끔한 드레스와 심플한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오라(Aura)를 뿜어내고 있다. 거울을 보며 립스틱을 덧바르는 동안 자신의 사적 영역을 침범한 불청객의 시선을 눈치챈 듯 뒤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잔뜩 날이 서 있다. 한혜률의 남편이자 로스쿨 교수 나근우의 수상한 모습도 포착돼 시선이 쏠리고 있다. 누군가의 눈을 피해 정체 모를 여성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 부드러운 손길과 다정한 눈빛이 나근우의 밀회 상대를 향한 호기심을 더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오는 9월 24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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