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으로 10월 5일 재개봉 [공식]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으로 10월 5일 국내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펀 버전’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미공개 장면이 일부 추가된 버전이다.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톰 홀랜드까지 1대, 2대, 3대 스파이더맨의 더욱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에 모두 담지 못한 장면이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스파이더맨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3명의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의 재개봉은 더욱 의미가 깊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