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김현주·박희순 부부 찾아온 불청객…‘트롤리’ 출연

입력 2022-09-07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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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정수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한다.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극 중 정수빈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를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이들 부부 앞에 나타나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속내에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채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의 섬세한 변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수빈은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 백선유 역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속 무면허 뺑소니 소년범 백미주 역까지 인상깊은 캐릭터들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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