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교복부터 정장까지 여심 저격 예고 (‘금수저’)

입력 2022-09-16 03: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육성재가 교복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옷차림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육성재가 연기하는 이승천은 ‘금수저’를 통해 흙수저와 금수저의 삶을 오가는 험난한 인생을 겪게 된다.

관련해 '금수저' 측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육성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육성재(이승천 역)는 캐주얼한 교복 스타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이승천이라는 캐릭터 변주를 짐작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육성재는 돈을 위해서라면 맞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이승천의 처절하고 비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흙수저이지만 치열한 계급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뿜어내는 육성재의 반전 매력도 엿보인다. 육성재는 ‘금수저’를 손에 넣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진 이승천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를 전한다.

제작진은 “육성재는 ‘돈을’ 쫓는 욕망 속 이승천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다채로운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매 순간 몰입하는 열연으로 빛을 발한다. 그가 연기하는 이승천이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금수저'는 ‘빅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 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