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애닉, 이병헌 감독 제작사와 ‘투혼’·‘써니’ 공동제작

입력 2022-10-04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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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극한직업’, ‘써니’ 포스터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애닉이 이병헌 감독이 지분을 투자한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투혼’,’써니’를 공동 제작한다.

12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투혼’은 흥행 영화 ‘극한직업’ 각본을 집필한 문충일 작가의 차기작으로, 이병헌 감독이 투자한 제작사가 공동 제작에 참여해 문충일 작가와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만나 보여줄 제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성난황소’,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2022 왓챠), ‘유니콘’ (2022 쿠팡플레이) 등을 제작한 기획력을 보유한 회사로, 현재 드라마 ‘닭강정’ (2023 각본/ 연출 이병헌)을 촬영 준비 중이다. 더불어 스튜디오애닉은 추후 더 많은 콘텐츠를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스튜디오애닉은 ‘신기록’,’써니’,’두사부일체’ 등 드라마를 2023년 방영 목표로 제작 중이며 드라마 ‘투혼’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진행, 글로벌 OTT플랫폼 편성 또한 협의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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