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여행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 구축

입력 2022-10-07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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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소다와 서호주 워킹 홀리데이 상품 공동 판매
비디오몬스터와 영상 편집 앱 이용한 후기 이벤트
교원투어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트립소다, 비디오몬스터 등 여행 스타트업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트립소다와 비디어몬스터는 여행이나 또래들의 소통, 브이로그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주 타깃인 스타트업이다. 트립소다와는 서호주 워킹 홀리데이 상품을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한다. 구매자가 많이 모일수록 구매 인원에 비례해 할인을 제공한다. 워킹 홀리데이는 타지에서 혼자라는 두려움과 비자 발급 등 복잡한 준비 과정이 장벽이다. 트립소다는 워홀을 준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여행이지에서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대행과 비행기, 숙박을 해결해준다.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기업 비디오몬스터와는 영상 자동편집 애플리케이션 비브(Viiv)를 활용한 디지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이지의 여행상품 구매자가 자동 영상 편집 앱 비브를 활용해 영상 후기를 남기면, 여행이지가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교원그룹은 2019년부터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운영하며 3년 동안 43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 관계를 맺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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