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없는 연예인 류승수, 지루할 틈 없는 제주살이 (전참시)

입력 2022-10-08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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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전참시’ 최초 스케줄 없는 연예인에 등극한다.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20회에서는 자연과 물아일체 된 류승수의 제주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류승수는 건강 지킴이에 이어 동네 지킴이로 변신한다. 그는 한가로이 동네 한 바퀴를 거닐며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찻길 나무 가지치기까지 손수 나서며 도로 안전까지 직접 챙긴다고. 그뿐만 아니라 마을에 출몰하는 뱀을 능숙하게 퇴치한 류승수는 풍부한 뱀 지식까지 뽐내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류승수의 ‘전참시’ 출연 소식에 온 동네가 떠들썩해지고, 동네 이웃인 화순리 핑클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데. 류승수는 배우 인생 통틀어 처음 받는 선물에 기념사진 촬영까지 해 과연 그에게 감동을 준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승수의 특별한 육아법(?)도 공개된다. 동네 순찰로 바쁜 하루를 보낸 그는 다채로운 놀이로 자녀들과 온몸으로 놀아주며 ‘참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하지만 이내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비밀스러운 속내를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대체 그 속내가 무엇일까.

스케줄은 없지만 지루할 틈 없는 류승수의 제주살이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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