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인데 열애설로 이름을 먼저 알렸다. 케플러 김다연과 싸이퍼 원이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김다연과 원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의상과 패션 아이템이 다수 겹쳐 ‘커플 아이템’ 의혹이 떠오른 것.
하지만 케플러 김다연와 싸이퍼 원 소속사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동아닷컴에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대신 “사생활이라 답변 어렵다”는 입장만 남겼다.
한편, 2003년생인 케플러 김다연은 한국 나이로 올해 스무살이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올해 1월 걸그룹 케플러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
김다연과 동갑내기인 2003년생 싸이퍼 원은 2018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참가해 프로젝트 그룹 원더나인으로 활동했다. 올해 3월 보이그룹 싸이퍼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