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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이번 가상경주는 5월, 1차 팬투표를 통해 10마리를 선정한 뒤 속도지수, 통산전적, 구간 경주기록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2차 추천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1800m 최종 우승마를 가렸다.
9일 오후 12시20분, 부산경남경마공원 1경주에 이어 열린 가상경주는 실제 레이스 같은 전개와 김경준 전 아나운서의 중계로 재미를 더했다.
미스터파크는 당대불패, 가속도, 트리플나인, 포경선 등과 접전을 펼치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스터파크는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17연승을 세운 명마로 통산 22전19승에 2010년 그랑프리 우승, 2011년 그랑프리 준우승을 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