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김슬기 낯선 얼굴…‘고속도로 가족’ 메인 예고편

입력 2022-10-14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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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김슬기 낯선 얼굴…‘고속도로 가족’ 메인 예고편

영화 ‘고속도로 가족’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중고 가구점 사장 영선 역으로 분하며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차분하고 섬세한 결을 연기한 배우 라미란과, 고속도로 가족의 가장 기우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도전에 임한 배우 정일우 그리고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던 이미지에서 아이들의 엄마 지숙 역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배우 김슬기와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영선의 남편 도환 역에 스며든 배우 백현진까지. 완벽 변신에 성공한 연기파 배우 4인방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난 ‘고속도로 가족’은 11월 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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