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곡 뮤비 공개…당찬 매력

입력 2022-10-17 08: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늘(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신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운석 충돌을 주요 소재로 삼아, 때릴수록 더 강해진다는 ‘ANTIFRAGILE’의 의미를 풀어냈다.

어느 날 갑자기 운석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속보가 뜨고 사람들은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르세라핌은 운석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하루를 보낸다. 당차게 거리로 나와 하고싶은 것을 즐기는 모습에서 어떤 시련도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르세라핌은 세련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힙한 느낌의 골목과 반쯤 무너진 건물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팔 근육을 활용해 강인함을 드러낸 동작, 고양이를 묘사한 춤 등 중독성 강한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치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저화질 영상이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삽입돼 독특한 감성까지 더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하고, 오후 7시 Mnet 방송과 디지털 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는 컴백쇼 ‘LE SSERAFIM COMEBACK SHOW : ANTIFRAGILE’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