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이렇게 스윗했나, ‘딸 바보’ 매력 폭발 (호적메이트)

입력 2022-10-18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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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아빠 모먼트’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8회에서는 ‘예능 대부’가 아닌 ‘아빠’ 이경규의 스윗한 매력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예림이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게 된 이경규는 딸의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MBC ‘심야괴담회’ 녹화 현장에 함께한다. 그는 녹화 내내 예림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열일하는 예림이의 모습을 끊임없이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등 ‘스윗 아빠’ 면모를 드러낸다.

이경규의 ‘아빠 모먼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성공적으로 ‘심야괴담회’ 녹화를 마친 예림이를 위해 깜짝 선물까지 준비한다. 이경규는 “난 다른 매니저들과는 그릇이 다르다”라며 넘치는 자신감까지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경규가 하나뿐인 딸 예림이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것은 무엇일까.


예림이 역시 아빠의 서프라이즈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매니저 역할이 처음이었던 탓에 서툴고 어색하기도 했던 이경규였지만, 그 모든 것을 깜짝 선물로 만회했기 때문. 예림이는 아빠의 성의에 기뻐하며 “(걱정했던걸) 한방에 다 해결했다”라고 감동한다.

방송은 18일 화요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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