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데뷔 10주년 맞아 1억원 기부 [연예뉴스 HOT]

배우 김고은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과 팬의 이름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고은이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소속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팬들께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고 베풀면서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