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정윤희, 신곡 ‘뉴욕 아리랑’ 발매

입력 2022-10-26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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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정윤희가 3번째 신곡 ‘뉴욕 아리랑’ 음원을 발표했다.

뮤직테라피스트 정원 작사, 작곡인 이 곡은 해외동포 1세대들을 위한 ‘힐링트롯’이다.

뮤지컬배우 출신인 정윤희는 지난해 10월 갱년기 여성들의 희망가‘ 갱년기인가 봐’로 늦깎이 데뷔해 지난 5월에는 아빠들의 응원가 ‘남자란게 뭐길래’를 이어 발표했다.

이번 곡 역시 낯선 땅에서 자식 키우며 청춘을 바친 해외동포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애절하고 가슴 절절한 감성이 정윤희 특유의 가녀린 고음에 담긴다.

지난 13일 공개된 ‘뉴욕 아리랑’에 대해 음원 제작자 맹정호 대표는 “비행기 한번 타면 하룻길밖에 안되지만, 먹고사느라 간다 간다하면서 고향 한번 못 가고 노년이 되어버린 친구들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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