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N, 팀명 바꾸고 2막 열어…오늘(26일) ‘아마존’ 발표 [DA:투데이]

입력 2022-10-26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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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TFN(티에프앤)이 오늘(26일) 오후 6시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비포 선라이즈 파트 4)’를 발매한다.

TFN의 신보 'BEFORE SUNRIE Part. 4'는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 'BEFORE SUNRISE' 시리즈의 마지막 장이다. 앨범에는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AMAZON(아마존)'을 비롯해 TFN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Deep dive(딥 다이브)', 'BLOOM(블룸)', 'SLATE(슬레이트)'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특히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을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더불어 전원 올라운더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EFORE SUNRISE'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고 TFN이라는 그룹명으로 2막의 포문을 여는 이들이 보여줄 한계 없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TFN은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에는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K팝 아이돌 그룹 중 최초 발매해 화제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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