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패러글라이딩 中 공중 미아 트라우마 ‘눈물’

입력 2022-10-29 11: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조혜련, 패러글라이딩 中 공중 미아 트라우마 ‘눈물’

‘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방콕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이 지난주에서 이어졌다.

멤버들은 아침부터 조혜련의 안내에 따라 무에타이 체험에 나섰다. 역시나 가장 강렬한 한 방을 날린 사람은 조혜련이었다. 그는 김용만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TKO 승을 거뒀다.

오후부터는 조동아리가 준비한 투어가 시작됐다. 방콕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대를 찾았고 78층 높이의 전망대에는 투명한 유리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도 있었다. 앞서 무에타이에서는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준 조혜련은 스카이워크를 거부했고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알고 보니 조혜련에게는 높은 곳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과거 방송 촬영 중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무전기가 떨어져 공중 미아가 된 경험이 있던 것. 조혜련은 두 눈을 질끈 감고 다른 멤버들과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한편, 이경실은 방콕에서 가장 핫한 편집숍에서 화끈한 변신을 선보였다.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은 맏언니 이경실은 마돈나를 연상시켰다. TV CHOSUN ‘여행의 맛’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