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주짓수아카데미, ‘경남 주짓수 대표 선발전’ 선수 전원 입상 쾌거

입력 2022-10-31 15: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0월 22일 경남 양산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주짓수회가 주최한 ‘2023년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서 얼라이언스 주짓수팀 김동우 감독이 이끄는 창원주짓수아카데미 선수 16명이 전원 입상했다.

이번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서 1, 2위까지는 경남 대표로 선정되며, 경상남도 대표 선발자들은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창원주짓수아카데미 선수 중에서는 16명의 입상자 중 11명이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됐다.

입상자는 대학·일반 남자에서는 -56kg 복규성 1위, -62kg 박석영 1위, -62kg 김민혁 3위, -69kg 박준영 3위, -94kg 이승혁 2위, 대학·일반 여자부에서는 -57kg 박세은 3위, -57kg 백수현 3위를 차지했다.

U21 남자에서는 -69kg 곽민철 1위, -77kg 이현규 1위로, U21 여자에서는 -52kg 정서빈 1위, -57kg 김규빈 1위(창원여고), -57kg 김사랑 1위(창원여중), -63kg 김빛 1위(창원여중), -48kg 성경민 1위(반림중), -63kg 김윤아 1위(반림중), U16 남자에서 -66kg 김민준 3위(반송중)으로 전원 입상했다.

이중 대학·일반 남자 -62kg 박석영, U21 여자 ¤52kg 정서빈은 3년 연속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U16 여자 -48kg 성경민(반림중), U16 여자 ¤63kg 김윤아(반림중), 선수는 2년 연속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2022년 주짓수 국가 대표선발전에서는 박석영, 성경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김동우 감독은 “지난해에는 2년 연속 최다 도 대표 발탁이라는 쾌거를 이뤘는데, 올해도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전원 입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얼라이언스 주짓수팀 창원주짓수아카데미 선수들의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