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실신…NCT 127, 인도네시아 공연 중단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1-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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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콘서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다. 6일(한국시간)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4,5일 자카르타 외곽 탕그랑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열린 공연에서 관객 30명 이상이 실신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사고는 멤버들이 팬들에게 공을 나눠주자 무대 쪽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했다. 인파는 계속 몰렸고, 결국 펜스가 무너지면서 일부 관객이 실신하기에 이르렀다. 현지 경찰은 5일 2회차 공연을 앞두고 1회차 공연 때보다 더 많은 경찰과 의료진을 배치했으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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