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발 ‘워크 인 더 우드‘ 향의 신제품 스프레이
시그니엘 부산은 호텔의 신규 시그니처 상품인 룸 스프레이를 먼저 써볼 수 있는 ‘센츠 오브 시그니엘’ 패키지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2019년 시그니엘 호텔의 시그니처 향 ‘워크 인 더 우드’를 개발했다. 은은한 나무향과 청량한 과실향, 그리고 향긋한 꽃내음이 어우러진 우디 계열의 향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잔향 때문에 인기가 높다. 당초 내부 조향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호텔 방문객들의 연이은 구매 문의에 제품화되어 디퓨저로 출시되었다. 디퓨저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롯데호텔에서는 디퓨저에 이어 3년만의 신제품으로 룸 스프레이를 발매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객실 1박과 함께 1개의 룸 스프레이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진행한다.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