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노선 확장에 맞춰 12개 메뉴로 종류 다양화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동계 국제선 노선을 확장하면서 사전주문 기내식을 확대 개편했다.

대표 메뉴인 치킨과 감자튀김, 베이컨 김치볶음밥, 함박스테이크 덮밥, 비빔밥 등을 포함해 총 12종으로 구성했다. 김치볶음밥은 해외여행 시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그리워하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기내식이다. 기내식 사전 주문은 홈페이지, 앱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기내식 개편에 따라 12월6일까지 홈페이지 가입자 중 국제선 항공권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및 모형항공기를 제공한다. 기내식 SNS 인증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도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12월6일까지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