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자양강장제 ‘호르반’ 한림제약과 협업 프로모션

1989년 출시, 국내 유일 신진대사 촉진 반비틴크 함유

광동제약은 한림제약과 고농축 액상 자양강장제 ‘호르반’의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호르반‘은 국내서 유일하게 반비틴크를 함유한 자양강장제다.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살모사를 건조해서 얻는 반비틴크는 예로부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의 자양강장 성분으로 사용되어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랜 한방 의약품 유통 노하우를 통해 제품력과 영업력의 시너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출고 제품부터 호르반의 성분을 강조한 리뉴얼 패키지와 포장단위 변경을 적용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양사의 장점과 그에 대한 니즈가 성공적으로 부합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성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한 고객 소통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며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